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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부동산6

“부동산 급등락은 없다” 실수요자가 집 사고 임차인 보호 강한 일본 부동산 신화가 끝난 그들의 모습. '부동산으로 돈 버는' 사람은 일부 자산가 외엔 없다. 대신 돈도 크게 잃지 않는다. 어느 곳에서건 적용되는 하이리스크,하이리턴.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116/99245792/1 ​ 이 지수는 2005∼2013년 별 변화가 없었다. 2012년 12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두 번째 집권하고 본격적인 아베노믹스 정책을 펴면서 조금씩 오르고 있다. 즉 큰 틀에서 보면 지수가 ‘L’자 형태를 그리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2005년 전에 집을 산 사람은 현 시세가 구입 가격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고, 이후에 산 사람은 오를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도쿄 주택에 대한 수요도 늘어났다. 박상준 와세다대.. 2020. 7. 17.
미.일.한 금리 25년치 기록 미국이 처음으로 제로금리를 선언, 한국도 뒤따랐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제로금리였고... ​ 호황기 부동산만 팠던 초보 투자자는 궁금해졌다. 그동안 금리가 어땠을까? ​ 미국 ​ 일본 ​ 한국 ​ ​​ 일본(우측)/미국(좌측) ​ 전체 경제를 읽을 만한 내공은 없어서..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는 것들을 요즘 생각중이다. 만일 --- 하다면? 이라는 가정을 떠올려본다. ​ 그중 하나가 금리이다. 경제 위기가 온다면, 금리가 어떻게 될까? 금리가 얼마나 변동이 되고, 레버리지를 끌어둔 나에겐 어떤 영향이 있을까? 위기=금리상승 또는 인하와 같은 공식이 맞을까? ​ 과거 가장 가까운 경제위기였던 2008년을 생각해보면, 지금 코로나 사태로 시작된 급격한 하락과 달리 2007년~2009년에 걸쳐 .. 2020. 3. 19.
취득세를 냈습니다. 이렇게나 늦게? 매일매일 일본 건물주로서 살아가는, 일어나는 것들. 작년 10월 말에 도쿄 건물 잔금을 치뤘다. 도쿄에 등기를!!!! ​ 한국처럼 잔금당일에 등기 이전 신청을 한다. 한국에선 법무사가, 가끔은 셀프 등기도 하고.. 일본에서는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사법서사가 해준다. 셀프 등기는 무리데스. ^^;; ​ 그리고 등기가 나기 까지는 약 2~3주가 걸린다. 오래 걸린다.... 돈은 다 나갔고, 등기는 대기하고 있으니 기다리는 때에는 잘 되고 있는 걸 알면서도 갑자기 혹시 나 사기 당하면 어떡하지?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도 했었다. ㅋㅋ 뭐 당연하게도, 약 3주 후에 잘 등기가 올라갔다. ​ 이번에 산 부동산 가격이 조금 무겁다보니 취득세를 많이 걱정했었다. 한국에는 주택용, 상가용 취득세가 각각 다른데.. 2020. 3. 16.
이제는 내 월급보다 많은 돈을 가져다 준다. 매일매일 일본 건물주로서 살아가는, 일어나는 것들. 요즘 매일 하는 일이 생겼다. 바로 글쓰기다. 일본 부동산 투자기와 관련하여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시중에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볼 만한 일본 부동산 투자 정보나 재테크 도서가 전혀 없다. 그래서 도쿄 건물을 살 때 꽤나 애먹었던 기억이 있어 (맨땅에 헤딩이랄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일본 부동산 시장에 관련한 이런 저런 정보들과 부동산 취득까지의 여러 과정과 이야기들을 담아 진솔하게 쓰고 있다. ​ 다만 매일매일 글을 쓰고 있다보니 그 전의 일들을 떠올리다보면, 글감을 찾으러 떠나야 하는 머릿속 구상 단계가 어느샌가 그냥 "추억 여행"이 되고 있다. ​ 난 지금 도쿄 건물을 사서, 이제는 내 월급보다 많은 월세가 들어온다. 내 월급의 2배쯤 된다... 202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