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2 열일하는 땅 : 자판기를 운영하며 매일매일 일본 건물주로서 살아가는, 일어나는 것들. 부동산은 땅이다. 뭐 당연한 말을 하느냐 싶겠지만 그동안 아파트 위주로 투자해왔던 사람인지라 건물을 산 이후 "땅" 을 소유한다는 기분이 들고 있는 요즘이기 때문이다. 내가 갖고 있는 땅은 약 40평정도이다. 그 위에 건물과 주차장 부지가 있다. 그리고 깨알(?)같이 자판기가 한 대 있다. 나 대신 땅이 임대도 주고 주차도 해주고 하면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즉 그 땅이 날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다 준다. 반은 땅이, 반은 건물이 돈을 벌고 있다고나 할까. 땅이 없으면 건물도 없고, 건물이 없으면 임대를 줄 수 없기 때문에... 표현하자면 그렇다. 그렇게치면 아파트든, 주택이든, 사무실이든 지분이 있으니 마찬가지 아니냐 할텐데, 맞다. .. 2020. 3. 15. 일본의 저금리 활용은 수익형의 핵심. 매일매일 일본 건물주로서 살아가는, 일어나는 것들. 나는 일본에 건물이 있다. 도쿄도 신주쿠 구에. 2019년 말에 취득해서 이제 운영한지 3개월 정도 되었다.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레버리지의 중요성을 알테다. 레버리지 없는 부동산 투자는 없을 정도이니. 아, 물론 자본가와 잘나가는 사업가는 제외... 넘사벽의 사람들. 나 같은 평범한 월급쟁이가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돈 많은 빽이 필요하다. 그 빽은 바로? 은행.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 "돈은 어디서 났어? 엄마아빠론?" (부모님한테 증여받는 것을 흔히들 엄마론, 아빠론이라 부른다.)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그에 대한 내 대답은, "돈은 은행에 많아~" 그렇다. 사람들은 예금,적금으로 은행에 돈을 열심히 저축한다. 나중에 큰.. 2020.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