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가지원금1 일본판 「착한 임대인」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자영업자는 물론이고, 기존 사업가도 근로자도 모두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에 그 크기가 어떻든 피해를 받고 있다. 한국은 코로나19 초반때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 같은게 퍼졌다. (2020.02~) 힘듬을 겪고 있는 임차인(세입자)들에게 30~50% 상당의 임대료를 덜 받자는 것이었다. 내 주위의 '사정이 되는' 건물주분들, 상가주인분들은 흔쾌히 임대료를 깎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차가운 경제 속에서도 인간의 정이 남아있구나 싶었다. (물론 그렇지 않으면 세입자들이 정말로 '나가 떨어질' 상황 직전이었으니, 서로 이 기간을 버티는게 좋은 것이긴 했으니까.) 일본도 최근들어 이런 모습이 보인다. 우리나라처럼 어딘가에 현수막을 붙이고, 정치인들이 나서서 독.. 2020.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