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 긴급재난지원금과 일본의 '현금30만엔'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난리다. 침체되는 경기를 어떻게든 다시 일으키려고(어찌보면 더 침체되지 않게하려고) 현금성 복지를 말그대로 '살포' 중이다.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여러가지이다. 복수로 받을 수 있는 것들도 있어 누적하면 280만원 가량의 현금성 제공을 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 하기도 하고, 지방자치단체 경기도에서 하기도 하고, 회사가 하기도 하고... 돈이 쏟아지는 요즘은 뭐가 뭔지 파악조차 어렵다. 돈을 직접 쥐어주는 복지는 양면이 있다. 본래의 목적인 소비로 고스란히 연결시킬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써야 했던 돈을 대체하는 수준이 될까? (복지로만 소비하고 원래 소비하려던 돈은 저축을 한다든지.) 의도한 대로 흘러간 소비 효과를 어떻게 측정할 수 있나? (소비지수가 어느정도 하.. 2020. 4. 11. 후랭이TV “일본 부동산에 투자해야하는 이유”를 보고. 유튜브 후랭이TV에서 심형석 교수와의 인터뷰가 실렸다. 그중 2부는 “일본 부동산에 투자해야하는 이유” 였다. https://youtu.be/5dN2S1fzEFA 우선 모처럼 일본 부동산을 “투자”의 시선에서 접근한 컨텐츠를 만난 것이 뛸 듯이 기뻤다. 나름 외로운 길이었거든요... 그리고 심형석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하나하나가 내가 생각했던 것과 굉장히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약간의 용기도, 자신감도 생겨났다. 나만 이렇게 생각한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이라고나 할까? 투자는 원래도 외로운 길이라지만, 이번 투자는 유독 그랬기 때문이다. ‘이 투자’를 알아주는 사람은 커녕 노노재팬이 한번 한국을 휩쓸고 가던 분위기에, 당최 ‘일본 땅’을 사러간다니 이게 말이나 되냐 싶었을 것이다. 물론 .. 2020. 3. 19. 미.일.한 금리 25년치 기록 미국이 처음으로 제로금리를 선언, 한국도 뒤따랐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제로금리였고... 호황기 부동산만 팠던 초보 투자자는 궁금해졌다. 그동안 금리가 어땠을까? 미국 일본 한국 일본(우측)/미국(좌측) 전체 경제를 읽을 만한 내공은 없어서.. 나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는 것들을 요즘 생각중이다. 만일 --- 하다면? 이라는 가정을 떠올려본다. 그중 하나가 금리이다. 경제 위기가 온다면, 금리가 어떻게 될까? 금리가 얼마나 변동이 되고, 레버리지를 끌어둔 나에겐 어떤 영향이 있을까? 위기=금리상승 또는 인하와 같은 공식이 맞을까? 과거 가장 가까운 경제위기였던 2008년을 생각해보면, 지금 코로나 사태로 시작된 급격한 하락과 달리 2007년~2009년에 걸쳐 .. 2020. 3. 19. 위기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일본의 루과장. (환차익을 부동산에 적용하면서.) 매일매일 일본 건물주로서 살아가는, 일어나는 것들. 코로나로 사회와 경제가 불안정해지니, 가장 먼저 타격이 오는 곳이 있다. (물론 의료나 개인건강 면에서 가장 중요하고, 1순위이다.) 바로 주식과 환율. 주식이 급락한다. 그리고 환율이 치솟는다. 그리고 치솟는 환율은 당연히 달러이다. 달러는 기축통화니까말이다. 그런데,, 달러와 함께 다니는 놈(?)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엔화이다. 엔화는 비공식적(?) 아시아의 기축통화이다. 전세계적으로보면 달러 다음의 2등통화라고나 할까. 뭐,, 내 뇌피셜이라고 해도 할 말은 없다. 난 그저그런 지나가던 투자자일뿐이니까. 하지만 늘 그렇듯이, 과거의 기록의 그래프가 증명해왔다. 도쿄에 건물을 사서 월세를 받으며 여러 장점이 있다. 높은 수익률, 레버리.. 2020. 3. 17. 이전 1 2 3 4 다음